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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칼럼

점점 사라져만 가는 시프트레버의 다양한 종류

by Cargoods magazine 2020. 5. 20.

시프최근에는 AT(자동) 차량이 많아, 화제가 없는 시프트 레버. 그런 변속 레버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는 시프트 레버 각각의 특징, 향후 어떤 형태로 되어 갈지 알아보자.

 


1. 플로어시프트
플로어 시프트는 말 그대로 층에서 시프트 레버가 나와 있는 형태를 말한다.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센터 콘솔의 위치에 있으며 우리가 알고있는 가장 흔한 형태이다.

MT 차에서는 H 패턴이라고 불리는 형태가 많고, AT 차에서는 직선적인 패턴이 많다.



2. 패들 시프트
최근 스포티한 차종이나 스포츠카에는 패들 시프트가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핸들 뒷면, 좌우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기어를 선택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단독으로 패틀 시프트만 있는 것은 적으며, 플로어 시프트와 병행으로 사용한다.


3.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프트
플로어가 아닌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시프트 레버가 있어 실내 넓이를 좀더 넓게 사용할수 있으며 핸들에 가깝기 때문에 조작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4. 칼럼 시프트
칼럼 시프트는 스티어링 칼럼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 불리운다. 스티어링 가까이에 있어 조작성이 뛰어나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의 시프트는 어떻게 되나
미 전기적인 스위치가 된 시프트 레버는, 더이상 "레버"가 아니고, 다이얼형이나 버튼형으로 진화되어 가고 있다.

전자 제어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자동차의 AI가 진화하면 음성으로 시프트 체인지를 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고, 제조사들은 이미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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