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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뉴스

신형 포르쉐 911 타르가 공개 … 최고속도 304 km/h

by Cargoods magazine 2020. 5. 18.

독일 포르쉐(Porsche)는 5월 18일, 신형 포르쉐 "911"(992) "타르가"를 공개했다. 굵은 타르가 롤바와, 오픈은 자동 개폐식(19 초소요)이며 랩어라운드 리어 윈도가 유지됐다."쿠페", "카브리오"와 합해 트리오가 갖추어졌다.


신형 911 타르가는 911 타르가 4와 911 타르가 4S 두 가지 사양이 준비된다. 모두 사륜구동이며 파워트레인은 3.0L 6기 통 엔진이다. 타르가 4에서는 출력 283kW(385PS),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선택하면 0-100km/h 가속은 4.2초. 이는 기존 모델보다 1/10초 단축된다고 한다. 최고속도는 289 km/h, 타르가 4S는 출력 331kW(450PS), 0-100km/h 가속은 역시 3.6초로 기존 모델보다 0.4초 단축했다. 최고속도는 304 km/h에 이른다.

두 사양 모두 8단 듀얼 트랜스미션(PDK)을 채택했으며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인 PTM포르셰 트랙션 매니지먼트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유럽 사양의 타르가 4S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7단 수동 미션도 선택할 수 있다.


"카레라"와 같이, 신형 타르가도 엔진 파워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타르가 4의 최고출력 283kW(385PS)는 6500 rpm에서 발휘돼 기존 모델보다 11kW(15PS) 강력하다. 최대 토크는 450Nm로, 1950~5000 rpm이라고 하는 폭넓은 회전 수에서 얻을 수 있다. 타르가 4S의 최고 출력 331 kW(450PS)로 기존 모델보다 22kW(30PS) 향상되며, 최대토크 530Nm이다.

신형 타르가의 외관은 992세대에 공통의 디자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보닛의 단차는 초대 911을 연상시킨다. 전후 엔드의 일부를 제외하고 바디는 알루미늄이다.


신형 타르가의 인테리어는 직선적인 대시보드와 깊숙히 있는 타코메타는, 70년대의 911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센터 스크린은 10.9인치이며 여기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조작한다. PCM에는 기본으로 온라인 내비게이션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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