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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뉴스

항공 우주용 신소재가 트렁크에 들어가는 맥라렌GT

by Cargoods magazine 2020. 5. 19.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맥라렌·브랜드의 최신 테크놀로지 등 을 소개하는 쇼트 필름 "맥라렌·테크·클럽(#McLarenTechClub)"을 공식 YouTube등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제 6탄에서는, 맥라렌 GT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를 다루었다.

뛰어난 쾌적성, 스페이스, 편리함, 드라이버와의 특별한 결합,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등 이 조합됨으로써, 맥라렌 GT는 독자적인 매력을 내뿜는 최신의 슈퍼 스포츠 모델로 완성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높은 그랜드 투어링 성능이 특징이다.

맥라렌 디자인팀은 GT를 개발하면서 트렁크 공간이나 시트 트림 등 기존의 전통적인 인테리어 장식과 다른 맛을 모색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컨트롤에는 알루미늄을 채택하며 롤렛 가공이 된 알루미늄 파츠는, 아름답고 테크니컬한 외관과 감촉을 가지면서 정확한 기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신소재 슈퍼패브릭 채택
맥라렌은 개발에 있어서의 모든 분야에서 경량성을 중시한다. GT 인테리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원래는 군용이나 항공 우주용으로 개발된 매우 가볍고 튼튼한 신소재 슈퍼 패브릭(Super Fabric), 트렁크의 바닥 커버에 채용되었다.

이 혁신적인 슈퍼 패브릭에는 섬유 내에 가드 플레이트 레이어가 들어가 있어 오염, 베인 상처, 찰과상에 대한 내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표면은 육각형 모양의 엠보스 가공을 해 통기성이 우수해 젖었을 경우 건조가 빠르고 손질이 간편하다.


최고급 울 캐시미어 슈퍼스포츠 첫 도입
GT
의 베이스모델 인테리어에는 나파레더가 기본사양 이지만 고급 소프트 그레인 레이저나 알칸타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GT에서 사용되는 양질의 가죽은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에 의해 공급되며, , 맥라렌·스페셜·오퍼레이션즈(MSO)의 옵션으로서 딥 그레이와 제트 블랙, 그리고 캐시미어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름다움이나 최고의 촉감뿐만 아니라 경량화를 가장 중시하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컬러&머티리얼 디자인 매니저를 맡고 있는 조 루이스는 GT의 인테리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맥라렌에 있어서는, 단순히 외관이 좋은 것 만으로는 용서되지 않는다. 소재는 촉감뿐 아니라 가벼워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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